바디프랜드, ‘아시아 브랜드 프라이즈 2021’ 위너 선정
바디프랜드, ‘아시아 브랜드 프라이즈 2021’ 위너 선정
  • 구미라 기자
  • 승인 2021.10.12 13:2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첨단’, ‘럭셔리’, ‘노블’의 세 가지 사운드 아이덴티티 키워드 정의해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더파라오' 와 '아시아 브랜드 프라이즈 2021' 상장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더파라오' 와 '아시아 브랜드 프라이즈 2021' 상장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베이비타임즈=구미라 기자] 바디프랜드는 자사 브랜드 사운드 ‘The Time to be Noble’이 ‘아시아 브랜드 프라이즈 2021’의 위너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 브랜드 프라이즈’는 아시아에서 가장 가치 높은 브랜드를 선정하는 어워드로 전 세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디자인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는 저명한 디자이너인 일본 오사카 예술대학교 ‘타카하시 요시마루’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전 세계 5개국 18명의 교수 및 디렉터급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진행했다. 

‘위너’로 선정된 작품 중 하나인 바디프랜드의 브랜드 사운드 ‘The Time to be Noble’은 바디프랜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프리즘 모델 분석과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사용자 조사를 통해 ‘첨단’, ‘럭셔리’, ‘노블’의 세 가지 사운드 아이덴티티 키워드를 정의해 바디프랜드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 기획됐다. 

본 사운드 디자인은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스마트경험디자인학과 인터랙션디자인랩(주임교수 반영환)과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국민대학교 사운드 경험 디자인 연구소 남궁기찬 교수가 헤드 디자이너로 참여했고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 음악학과 이웅 교수, 전수민 음향 감독 등 국내 최고의 사운드디자이너들이 함께 작업했다. 

남궁기찬 교수는 “완성된 사운드의 옥타브로 구성된 두 개의 ‘라’음은 바디프랜드의 시각로고를 형상화한 것이며 전체적인 사운드 톤은 안마의자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건강을 위한 고귀한 시간을 의미한다”며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 사운드를 통해 바디프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들을 느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