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이천 첫 자이 ‘이천자이 더 파크’ 분양... 총 706가구
GS건설, 이천 첫 자이 ‘이천자이 더 파크’ 분양... 총 706가구
  • 구미라 기자
  • 승인 2021.09.2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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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6층, 지상 최고 25층 11개 동…전용 59~107㎡
4베이‧판상형 위주의 평면 … 일부 타입 옥외공간형 설계
이천자이 더 파크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이천자이 더 파크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베이비타임즈=구미라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이천시에 관고동 일원에 짓는 '이천자이(Xi) 더 파크'를 이달 말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천 첫 자이 아파트로 이천자이 더 파크는 지하 6층 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07㎡ 706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136가구 △59㎡B 69가구 △84㎡A 229가구 △84㎡B 130가구 △84㎡C 24가구 △84㎡T(옥외공간) 17가구 △102㎡T(옥외공간) 9가구 △107㎡ 92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부악공원 내에 들어선다. 부악공원 총 면적은 16만 7000여㎡로 축구장 약 18배 정도의 크기인 12만 5000여㎡(기존 존치시설인 도서관, 체육시설 등 면적 포함)가 부악공원시설 등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공원부지 내에는 잔디마당, 어린이정원, 가족피크닉장 등 다양한 레저·문화공간과 온 가족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체육공간인 꿈자람센터 등이 계획돼 있다. 또한, 부악공원을 비롯해 주변으로 설봉공원, 아리산, 설봉산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단지는 주차장이 100% 지하에 배치되며 지상공간에는 자이를 대표하는 가든형 조경공간 ‘엘리시안 가든’이 조성된다. 엘리시안 가든은 제주 팽나무와 다양한 수종 식재는 물론 수변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친자연적인 휴게시설로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 놀이터)’도 마련된다.

평면은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됐으며 전용면적 59㎡는 모두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안방에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84㎡와 107㎡는 주방공간을 유상옵션 선택에 따라 침실과 합쳐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게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침실 4개가 제공되지만 가족구성원에 따라 주방으로 넓게 사용할 수 있게 설계했다. 107㎡는 침실 벽체에 있던 기둥 구조물을 활용해 아일랜드 식탁을 중심으로 순환식 동선이 형성된다. 84㎡와 102㎡ 일부 가구에는 별도 옥외공간이 설치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사우나 시설,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클럽 자이안 시설을 모바일 앱으로 편리하게 예약 및 관리할 수 있는 ‘자이안 비’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밖에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을 통해 조명, 난방 등을 일괄 제어할 수 있으며 스마트 폰에 ‘자이 앱’을 설치하면 외출해서도 실내 제어가 가능하다. 또 블루투스 연동시 스마트 폰만 있으면 공동현관 문 열림과 엘리베이터 호출도 가능하다. 여기에 200만 화소 급 CCTV, 엘리베이터 방범 핸드레일, 최하층 적외선 감지기, 비상콜 버튼, 무인택배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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