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맞손’...“중견기업 솔루션 제공”
한국투자증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맞손’...“중견기업 솔루션 제공”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09.16 11:4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오른쪽)과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사진 오른쪽)과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이 중견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나선다.

한국투자증권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상생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은 중견기업 자산관리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자산규모가 확대되면서 덩달아 커지는 중견기업의 자산관리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구체적으로는 ▲금융 이슈 및 자산관리 트렌드 공유 ▲자금 조달 및 투자 유치 지원 ▲IPO·증자·분할·합병 지원 ▲대주주·경영진 자산관리 및 가업승계 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법인 관련 업무에 특화된 금융센터본부,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전문 조직인 GWM, 자산승계연구소 등의 사내 조직들을 통해 중견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입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견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포괄적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중견기업의 발전과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