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부터 1년간 회장직 수행
ISCP 연례 학술대회 한국 개최 예정
ISCP 연례 학술대회 한국 개최 예정
[베이비타임즈=유경수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백상홍 교수가 심혈관분야 국제학회인 국제심혈관약물치료학회(ISCP, 사무국, 스위스)의 23년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2022년에는 1년간 부회장직을 수행하며, 2023년 1년 동안 회장으로서 학회를 이끌며 제 28차 국제학회(ISCP) 연례 학술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백교수는 현재 대한심혈관약물치료학회 회장 및 대한심장학회 감사를 맡고있으며,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회장 및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연구 분야에서는 심혈관분야 국제학술지들의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유럽심장학회 기관지인 European Heart Journal, EHJ-Cardiovascular Pharmacotherapy, International Journal of Cardiology, 미국의 Current Hypertension Reports 등의 저널을 발행했다.
한편, 백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성모병원 심장중환자실장, 순환기내과 분과장, 그리고 IRB사무국장과 가톨릭중앙의료원 연구윤리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생명윤리정책의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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