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1천749명-해외 68명…누적 22만3천928명, 사망자 8명↑ 총 2천156명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광복절인 15일 신규 확진자 수는 18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817명 늘어 누적 22만3928명이라고 밝혔다.
15일 1817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1749명, 해외 유입 사례는 68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2만3928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505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478명, 인천에서는 9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지역에서는 부산이 전날(150명)에 이어 이날도 153명을 기록했다. 그외에 경남 90명, 경북 74명, 충남 57명, 대구 55명, 대전 44명, 충북 42명, 제주 39명, 강원 31명, 울산·광주 각 27명, 전남 17명 전북 10명, 세종 5명이 확진됐다.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확인된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3만5438명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만3913건, 총 검사 건수는 11만9526건을 기록했다.
반면 15일 0시 기준 신규 격리해제자는 1325명으로 지금까지 총 19만5103명이 격리 해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2만666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74명,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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