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가을음료와 낙엽담은 머그ㆍ텀블러 눈길
스타벅스, 가을음료와 낙엽담은 머그ㆍ텀블러 눈길
  • 맹성규
  • 승인 2014.09.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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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2일 전국 690여 매장에서 ‘마롱 라떼’, ‘프렌치 바닐라 라떼’ 등 가을 음료와 낙엽 이미지를 담은 머그, 텀블러 30여종 그리고 가을 단풍 카드 등의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마롱 라떼’는 지난해 국내에서 독자 개발한 ‘마롱 마키아또’를 응용해 재탄생시킨 음료다. 국내산 보늬밤을 넣어 밤 특유의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풍부하게 이끌어냈다. 

올해 스타벅스의 가을 음료로 첫 선을 보이는 ‘프렌치 바닐라 라떼’는 에스프레소의 진한 풍미와 실제 바닐라 빈을 사용한 프렌치 바닐라 소스의 달콤함과 부드러움이 어우러진 조화가 특징이다. '아이스 프렌치 바닐라 라떼'로 차갑게 즐길 수도 있으며,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5800원.

이와 함께 오는 16~20일까지 5일 동안 비아 캐러멜 라떼(4개입)를 포함해 비아 라떼(4개입) 팩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비아 캐러멜 라떼 트라이얼 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가을에 커피와 잘 어울리는 푸드 또한 준비됐다. 진한 초콜릿 풍미가 살아있는 '클래식 초콜릿 케이크'(1개당 4800원)와 프랑스 빵인 브리오쉬 사이에 국내산 꿀과 고다 치즈를 넣고 아몬드를 듬뿍 올려 구운 '고다 치즈 보스톡'(1개당 300원)이 마련됐다.

스타벅스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낙엽을 넣어 디자인한 '오텀 워드 로고 머그'와 SS 콩코드 브라운 리프 텀블러 등 신제품 30여 종과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낙엽모양의 '2014 단풍 카드' 4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스타벅스 카테고리팀 박현숙 팀장은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을 깊은 커피 풍미가 가득한 음료와 푸드로 다가서며 고객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자 했다”며, “스타벅스에서 풍성하고 특별한 가을의 정취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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