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O&M, 화재예방 키트 취약계층 전달
포스코O&M, 화재예방 키트 취약계층 전달
  • 채민석 전문기자
  • 승인 2021.06.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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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점검 및 안전관리시스템 운영 전문기업...주거환경개선 활동 나서
포스코O&M 김정수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직원들이 6월 화재취약계층에게 전달한 화재예방 키트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포스코O&M 제공)
포스코O&M 김정수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직원들이 6월 화재취약계층에게 전달한 화재예방 키트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포스코O&M 제공)

[베이비타임즈=채민석 전문기자] 포스코O&M이 화재예방을 위한 키트 제작활동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포스코O&M은 지난 4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임직원들이 화재예방 키트를 제작했으며, 포스코건설과 포스코A&C가 함께 제작한 150개 화재예방 키트를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가구, 장애인 가구 등 화재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키트는 간이소화기, 가스차단기,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열감지기, 구조손수건, 소방포, 소화패치 등 7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4월 29일 포스코O&M은 소방청과 포스코건설, 포스코A&C와 함께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지원하는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포스코O&M은 인근지역 재해와 비상상황에 대비한 안전키트지원 및 장애특수학교 방화문설치와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포스코O&M은 기계, 전기, 소방, 가스 등 시설물 점검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안전관리자는 물론 체계적인 안전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시설관리 및 빌딩 운영 전문기업이다.

특히 2015년부터는 업 특성 전문역량을 가지고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개선 활동 ‘우리집을 부탁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포스코O&M 김정수 사장은 “안전사고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이 필수”라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 공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취약계층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고 화재안전예방도 함께할 수 있도록 힘이 닿는 데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각 분야 역량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 주거환경 개선사업 ‘ECO-DREAM’도 함께한다. 포스코O&M과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A&C가 협업해 노후화된 주택을 개선하고 에너지효율을 향상시켜 에너지 빈곤층 대상 자립기반과 탄소저감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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