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610명...이틀 연속 600명대
신규 확진자 610명...이틀 연속 600명대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05.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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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610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681명)보다 71명 줄어든 규모로, 이틀 연속 600명대를 이어갔다.

16일 610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572명, 해외 유입 사례는 38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1671명이다.

이날 서울에서 20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기타 지역별 국내 발생자로는 경기 156명, 경남 44명, 부산 30명, 충북 19명, 인천 15명, 광주와 충남 각각 14명, 전북과 전남 각각 13명, 울산과 경북 각각 11명, 제주 9명, 대구 6명, 강원 5명, 대전 4명씩의 분포도를 보이고 있다. 세종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확인된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1만7520명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4649건, 총 검사 건수는 4만6815건을 기록했다.

반면 16일 0시 기준 신규 격리해제자는 482명으로 지금까지 총 12만1764명이 격리 해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8007명이다.

16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150명, 사망자는 4명으로 총 1900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6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1269명으로, 총 373만3796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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