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노조, 서울시교육청 노조와 소외·취약계층 아동 위한 식료품 전달
NH농협 노조, 서울시교육청 노조와 소외·취약계층 아동 위한 식료품 전달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1.05.0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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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교육청에서 ‘나눔상자’ 전달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오재형 위원장, 전형준 위원장, 조희연 교육감, 김용택 위원장, 기한구 사무총장).(사진=NH농협 제공)
서울특별시 교육청에서 ‘나눔상자’ 전달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오재형 위원장, 전형준 위원장, 조희연 교육감, 김용택 위원장, 기한구 사무총장).(사진=NH농협 노동조합 제공)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서울특별시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사단법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함께 소외·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쌀, 잡곡 및 햄 등이 담긴 약 7만원 상당의‘나눔상자’ 350개(2500만원 상당)를 서울특별시교육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식은 종로구 소재 서울특별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과 농협중앙회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 NH농협은행 이석용 서울영업본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노동조합과 사단법인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한 ‘나눔상자’는 서울 소재 25개의 지역복지센터에서 자체 선별된 저소득층 초등학생 가정에 전달된다.

김용택 NH농협지부 위원장은 "노동조합의 사회적 활동에 책임감을 느끼며 그 실천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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