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제주도 내 지역사회공헌기금 5억원 기탁
오리온, 제주도 내 지역사회공헌기금 5억원 기탁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1.04.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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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환경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 기금 전달
지역경제 활성화-제주도 발전 지속적 기여 다짐
성산희망동행 기금 전달식 (사진=오리온 그룹 제공)
성산희망동행 기금 전달식 (사진=오리온 그룹 제공)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오리온 그룹은 지난 29일 제주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해 제주도 내 기관 및 단체에 5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리온홀딩스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상생 협약을 바탕으로 이뤄진 이번 기탁은 구좌읍, 성산읍, 곶자왈공유화재단, 제주대학교, 한라대학교, 제주학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예향원, 제주테크노파크 등 총 9곳에 전달됐다.

오리온 그룹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좌읍 1억1000만 원, 성산읍 1억 원을 각각 기탁했다. 기탁금은 구좌・성산 지역 내 노인 복지 및 장학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구좌읍 지역은 제주용암수 공장이 위치한 곳으로 지난 2018년부터 구좌읍 ‘구좌사랑 희망드림사업’에 3년간 3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더불어 올해는 약속된 기간이 종료됐지만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추가 지원이 이뤄졌다.

곶자왈공유화재단에는 제주의 청정 환경 보호를 위해 곶자왈 공유화 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기금은 전액 사유지 곶자왈 매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곶자왈은 현무암질 용암류의 암괴들이 불규칙하게 널려 있는 지대에 형성된 숲을 일컫는 제주어로, 보존가치가 높은 동・식물이 공존하고 있다. 곶자왈공유화재단은 제주의 환경 자산인 곶자왈을 보존하기 위해 곶자왈 공유화 운동, 곶자왈에 대한 조사 및 지속 가능한 보전 방법의 연구 등에 힘쓰고 있다.

지역사회 발전 및 인재육성 장학금도 마련했다. 오리온제주용암수는 제주대, 한라대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산학협력 연계 교육과정인 링크플러스 사업단 캡스톤 디자인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대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성과를 사회적으로 공유, 확산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제주도 내 문화・예술・학술의 진흥과 용암해수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기금도 전달했다. 제주도 연구와 제주학 진흥을 위해 사단법인 제주학회에 5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작품활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 전달했다. 제주테크노파크에는 용암해수의 기능성 연구, 취수층 지질 및 용암해수 부존량 조사 등 용암해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한림읍 아동복지시설 예향원에는 아이들의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제주의 우수한 수자원인 용암해수를 이용한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통해 제조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해외에 제주 청정 이미지를 홍보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며 “다양한 계층의 제주도민에게 도움을 드리고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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