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IBK기업은행의 자회사 IBK캐피탈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IBK캐피탈(대표 최현숙)은 지난 26일 한부모가정(미혼모) 거주 시설에 승합차 2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시설을 운영 중인 대한사회복지회는 한부모가정(미혼모)의 건강한 자녀 양육과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복지사업을 주로 시행한다.
IBK캐피탈이 이번에 기증한 차량은 한부모가정(미혼모) 거주 시설 2곳(광주 우리집, 부산 사랑샘)에서 입소자들의 진료, 자녀통학, 경제적 자립 지원 등의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로,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이나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IBK캐피탈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사의 발전과 더불어 우리 사회의 소외 계층과 공존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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