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안보포럼, 안보정책융합연구소 신설 등 조직개편
국방안보포럼, 안보정책융합연구소 신설 등 조직개편
  • 김복만 기자
  • 승인 2021.03.30 21: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임위원장 18명·연구소장 3명·특별위원장 10명 임명
30일 오전 열린 (사)국방안보포럼 조찬포럼 및 3월 상임운영위원회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30일 오전 열린 (사)국방안보포럼 조찬포럼 및 3월 상임운영위원회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사)국방안보포럼(이사장 박선우)은 30일 오전 안보정책융합연구소를 신설하고 상임위원장을 대폭 물갈이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국방안보포럼은 이날 조직개편을 통해 국가안보위원회, 국방정책위원회, 사이버보안위원회, 방위산업위원회 등 18개 위원회 상임위원장을 임명했다.

또 신설된 안보정책융합연구소를 비롯해 국방안보산업연구소, 교육문화개발연구소 등 3개 연구소의 소장을 임명했다.

아울러 대외협력위원장, 남북경협·병장전우위원장, 군인권위원장, 치안정책위원장, 경제정책위원장, 국방미디어위원장, 일자리창출위원장, 군사안보지원위원장, 국방ICT위원장, 국회협력위원장 등 10개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을 위촉했다.

이날 상임위원회 회의에서는 신설된 안보정책융합연구소의 발전 전략 및 추진 과제 보고 및 토론이 진행됐다.

안보정책융합연구소는 역사의식에 기초해 진정한 나라 사랑의 사명감을 견지하고 국가안보와 국방태세를 굳건하게 다지는 합리적 연구를 수행하는 ‘전략적 싱크네트워크’로 자리매김하고 정체성을 확립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내외 안보정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기민하게 연구결과를 창출하고, 국방안보 이슈를 식별해 전략적 관점에서 대응 방책을 제시키로 했다.

신임 위원장 임명장 수여에 앞서 열린 조찬포럼에서는 권호천 국방ICT위원장이 ‘크라이시스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