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수도권 비규제지역 포천서 '금호어울림 센트럴’ 4월 분양
금호건설, 수도권 비규제지역 포천서 '금호어울림 센트럴’ 4월 분양
  • 채민석 전문기자
  • 승인 2021.03.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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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내 최고층, 총 1500여 가구 주거타운 형성
금호건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조감도 (사진=금호건설 제공)
금호건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조감도 (사진=금호건설 제공)

[베이비타임즈=채민석 전문기자] 금호건설은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일원에 들어서는 민간 분양 아파트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오는 4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금호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포천 내 최고층으로 지어지는 데다, '포천 아이파크 1·2차'와 맞닿아 있어 총 1500여 가구에 이르는 '주거 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579가구 규모다. 전 가구 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504가구 ▲84㎡B 75가구 등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포천시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무주택자 기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다.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취득세 중과를 적용받지 않는다.

또한 새 아파트 이전 수요도 기대된다. 포천시는 20년 이상 노후주택비율이 40.6%일 정도로 노후도가 높은 반면, 10년 미만 신규주택비율은 7.9%로 새 아파트 공급량이 적다. 그만큼 희소가치가 큰 신규 아파트로 이전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서울 및 경기북부를 잇는 지하철 7호선 포천역(2028년 개통 예정)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게다가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이용이 쉬워 차량으로 20분대에 서울 진입이 가능하다.

반경 1km 이내에 포천초, 포천고, 포천일고가 있으며 포천천, 청성역사공원, 포천체육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하나로마트, 포천반월아트홀, 종합운동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아울러 포천시청,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포천우체국 등 관공서도 가깝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전 가구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구성으로 주거가치를 극대화했다. 판상형 4BAY 특화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하며, 알파룸 및 드레스룸 설치로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또한 단지 외부로는 잔디마당, 작은 어귀마당, 주민운동시설 등 자연 친화적 휴게 공간이 들어서며, 단지를 아우르는 동선의 산책로도 조성된다. 아울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단지 조성을 위해 근린생활시설 주차장을 제외한 전세대 지하주차장으로 구성돼 쾌적하고 안전한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된다.

금호건설 분양 관계자는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수도권의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 새 아파트로서 희소성이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포천시 브랜드 타운에 들어서는 데다 최고층 아파트로 지어져 준공 시 포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견본주택은 포천시 선단동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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