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314명, 해외 유입 32명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1월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346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틀 연속 400명대를 이어가던 일별 확진자가 300명대로 줄어, 60일만에 최소 확진자 수를 나타낸 것.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4262명. 이 중 해외 유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062명이다. 특히 346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314명, 해외 유입 사례는 32명으로 확인됐다.
세부 지역별 국내 발생자로는 서울 113명·경기 102명·부산 23명·경남 21명·경북 12명·인천 및 강원 각 8명·충남 및 전남 각 7명·대구 5명·광주/울산/제주 각 2명·대전 및 충북 각 1명씩의 발생 분포도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확인된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461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1031건으로, 하루 총 6만5649건의 검사 건수를 기록했다.
반면 22일 0시 기준 569명이 신규 격리해제돼, 지금까지 총 6만1415명이 격리해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1만1519명이다.
더욱이 22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299명, 사망자는 12명이 발생해 총 1328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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