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1036명, 해외 유입 26명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어제(17일) 하루는 국내에서만 1000명이 넘은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06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달 1일부터의 확진자 수 추이만 살펴보면 451명→511명→540명→628명→577명→631명→615명→592명→671명→680명→689명→950명→1천30명→718명→880명→1078명→1014명→1062명으로 전개되고 있는 상황.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만7515명. 이 중 해외 유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032명이다. 특히 1062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만 1036명, 해외 유입 사례는 26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세부 지역별 국내 발생자로는 서울 393명·경기 300명·인천 64명·경남 43명·부산 39명·경북 31명·충북 30명·제주 27명·대구 20명·강원 18명·충남 16명·전북 12명·대전 및 전남 각 5명·광주 3명씩의 발생 분포도를 보이고 있다.
반면 18일 0시 기준 372명이 신규 격리해제돼, 지금까지 총 3만3982명이 격리해제 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1만2888명이다.
아울러 18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246명, 사망자는 11명이 발생해 총 645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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