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알토, 아프리카 아동 여성 보건개선 모바일 헬스사업(PAMI) 지원
젬알토, 아프리카 아동 여성 보건개선 모바일 헬스사업(PAMI) 지원
  • 맹성규
  • 승인 2014.07.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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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젬알토]

 

디지털 보안 분야 선도기업인 젬알토가 아프리카 사하라 남부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과 여성들의 보건 및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추진하는 범아프리카모바일 헬스 사업(pan-African mHealth Initiative, PAMI)을 지원한다.

젬알토는 이 프로젝트 추진의 주요 파트너로 참여하며 유엔의 모든 여성 및 아동들을 위한글로벌전략(United Nations Every Women Every Child Global Strategy)과 성장 협약을 위한 글로벌영양공급(Global Nutrition for Growth Compact) 등 주요 모바일 헬스 프로그램에 자사의 디지털 보안분야 전문 노하우를 지원하게 됐다.

GSMA의 PAMI 프로젝트는 공공부문뿐만 아니라 이동통신 및 의료사업자들도 같이 참여하는 공익사업이다. 다양한 통신부문제품과 솔루션, 인프라를 활용해 1,500만명이 넘는 이 지역의 임신모와 5세이하 자녀를 둔 여성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지속가능하고 효과적인 모바일 헬스를 지원하게 된다.

첫 단계로, 오는 2014년 9월부터 코트디부아르, 가나, 나이지리아, 르완다, 남아프리카, 우간다, 잠비아 등 7개국에서 사업을 시행하고, 2015년 초에는 케냐, 말라위, 모잠비크, 탄자니아 등으로 활동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젬알토는 이 지역 이동통신사업자들과 갖고 있는 기존의 관계를 이용해 자사의 최신 쌍방향 메시징 솔루션인 스마트메시징(SmartMessaging)을 통해 대중들에게 모바일 헬스와 영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적극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젬알토의필립발레(Philippe Valle)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전 세계에 걸쳐 디지털과 무선통신기술의 파급력이 점점 확대되면서 젬알토의 솔루션이 이 같은 숭고한 목적의 사회사업에 활용되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하라 남부 아프리카 지역에 거주하는 수백 만 명의사람들에 대한 기대치와 성과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보다 모바일 솔루션의 잠재력을 더욱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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