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 이하 방대본)에 따르면 10월 13일 0시 기준 10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이달 1일 이후 일일 확진자수 증감 현황은 77명→63명→75명→64명→73→75명→114명→69→54→72→58→97→102명. 최근 연이었던 두 자릿수 발생 엿새만에 다시 1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 상세 현황으로는 국내 발생 69명·해외 유입 33명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는 지역별로 경기 32명·서울 18명·대전 9명·강원 4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10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에 따라 현재까지 집계된 누적 확진자 수는 2만4805명. 이 중 해외 유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435명이다.

반면 13일 0시 기준 135명이 신규 격리해제돼, 지금까지 총 2만2863명이 격리해제 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총 1508명이다.

아울러 13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91명, 사망자 또한 1명이 추가 발생해 현재까지 총 434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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