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생 1악기 교육 활성화에 도움될 것"
[베이비타임즈=서효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악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 간 악기공유 데이터베이스인 '악기공유마당'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악기공유마당은 학교의 유휴악기 중 공유 가능한 악기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한 홈페이지다. 각 학교는 악기공유마당을 통해 음악 교육에 필요한 악기를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 악기 컨설팅단의 악기 상태 점검과 음악교육 자문 등 체계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악기공유마당을 통해 각 학교에서 관리하기 힘들어 방치된 유휴악기의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1학생 1악기 교육을 촉진해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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