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지난 16일 (사)출산육아교육협회(이사장 양진) 컴퍼런스 룸에서 브랜드검증플랫폼 ‘엄마마켓연구소’ 간담회가 진행됐다.
엄마마켓연구소는 협회 산하 공식기관으로 이날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을 초대해 기획취지를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소비자들은 쏟아져 나오는 많은 브랜드 중 어디를 믿고 소비해야 할지 선택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협회는 브랜드검증플랫폼 엄마마켓연구소를 통해 깐깐한 엄마마켓연구위원들이 각 분야 자문위원들과 전문가 및 소비자들에게 직접 묻고 답을 확인한 결과를 토대로 70점 이상 ‘좋아요’를 획득한 브랜드에게 ‘러브마크’ 앰블럼을 부여해 신뢰를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운영계획으로는 공공법인 '출산육아교육협회', 여성종합경제신문 ‘베이비타임즈’, 디지털평판전문기업 ‘엠유’와 함께 공식블로그와 페이스북을 연계한 브랜드 노출서비스를 시행하고 러브마크 인정을 받게 된 기업 소개와 대표인터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진 이사장은 “오늘의 시작으로 엄마마켓연구소가 엄마의 눈으로 엄마가 검증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를 진행한 엄마마켓연구소 조연심 소장은 “앞으로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마케터형 인플루언서인 고스트마케터 양성교육으로 민간자격증과정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 소장은 “연구소를 통해 기업은 비즈니스 평판을 쌓고, 엄마는 고스트 마케터가 되어 일자리와 소득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협회는 지속가능한 후원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되고, 사회는 상생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선순환 프로세스를 갖춰 나갈 것”이라면서 “러브마크는 신뢰받는 브랜드가 된다는 의미를 가질 것이며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러브마크 인정을 원하는 기업은 출산육아교육협회 엄마마켓연구소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오늘 간담회에는 출산육아교육협회 양진 이사장, 베이비타임즈 이금재 미디어총괄사장, 노노스 송현숙 대표, 로미브릭 정경미 대표, 워크브릿지 오형숙 대표, 엄지TV 정소영 대표, 성장계획연구소 이은주 대표, 파블로를 읽어요 김아진MC, 더착한엄마 박종호 대표, 이명한 CMO, 브랜드매니지먼트 엠유 대표 겸 엄마마켓연구소 소장 조연심 대표, 엠유 멤버스 최유정, 최지호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