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뉴욕 행 A380 소독 작업 실시
대한항공, 뉴욕 행 A380 소독 작업 실시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3.0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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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뉴욕 행 A380 항공기의 기내 소독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이 뉴욕 행 A380 항공기의 기내 소독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2월28일부터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모든 미주 노선 항공편에 대해 발열 체크를 의무화하는 한편, 추가적인 기내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기내 소독에 사용되는 MD-125 약품은 식약처와 환경부의 인증을 받았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제거에 가장 효과적인 제품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8일(금) 오후 2시30분 인천발 로스앤젤레스행 KE017편을 시작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모든 미국노선 전편에 대해 발열 체크를 의무화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뉴욕 행 A380 항공기의 기내 소독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 지상직원이 뉴욕 행 A380 항공기의 기내 소독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이 미국행 탑승구 앞에서 열화상 카메라 및 휴대용 체온계로 모든 탑승 승객에 대해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미국행 탑승구 앞에서 열화상 카메라 및 휴대용 체온계로 모든 탑승 승객에 대해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미국행 탑승구 앞에서 열화상 카메라 및 휴대용 체온계로 모든 탑승 승객에 대해 발열 여부를 확인하게 되며, 코로나19 증상 중 하나인 37.5도 이상 체온 승객의 경우 부득이하게 탑승이 거부된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코로나 19에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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