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미스 청담점, 영재놀이방 ‘눈길’
블랙스미스 청담점, 영재놀이방 ‘눈길’
  • 이현아
  • 승인 2012.10.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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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유아 놀이공간이 마련된 블랙스미스 청담점이 오픈한다.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 블랙스미스(김선권 대표이사)는 오는 11월1일 7번째 직영점인 청담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남지역에만 총 3개 직영매장을 운영하게 되는 셈이다.

특히 이번에 문을 열게 될 청담점은 주거 밀집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고급 유아 놀이공간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관계자는 “여타 매장에서 시도하지 않은 시설이 2층에 마련된다”며 “유아교육을 전공한 선생님이 상주하며 아이들을 돌보게 될 영재놀이방이 그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랙스미스 청담점의 영재놀이방은 블록쌓기, 미술그림 등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된다. 또 주방에서 사용하는 밀가루 반죽으로 아이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 2층의 화덕에서 과자를 구워보는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청담동의 분위기와 니즈에 맞춰 다른 직영점과도 차별화를 시도했다”는 것이 블랙스미스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블랙스미스 청담점은 청담동 명품거리가 끝나는 청담사거리에 자리한다. 총 2층으로 구성된 200평 규모에 180석을 갖춘다. 블랙스미스 매장 중 보기 드문 외부테라스와, 별도로 마련된 VIP룸을 통해 가족 방문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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