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 간절기 스타일링 비법 전격공개!
내 아이 간절기 스타일링 비법 전격공개!
  • 이현아
  • 승인 2012.10.25 13:4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침부터 두터운 외투를 입히자니 한낮의 포근한 기온에는 애물단지가 되겠고, 얇은 점퍼차림으로 외출하자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감기라도 걸릴까 걱정이다.

아침과 한낮의 기온차가 큰 간절기에는 어떤 옷이 좋을까? 키즈 캐주얼 브랜드 ‘알로봇(R.ROBOT)’과 함께 올겨울 히트예감 3가지 스타일을 살펴보자.

 

 

포근포근 니트 스타일

아이들에게 니트 스타일은 가볍고 따뜻하다는 장점이 있다. 두터운 외투대용으로 어떤 것이 좋을까 고민한다면 따뜻하고 포근한 니트 스타일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실내 활동이 주로인 아이들은 티셔츠나 셔츠위에 따뜻한 니트를 레이어드하고 여기에 넥워머나 머플러로 포인트를 준다. 여자 아이라면 귀여운 모자가 달린 판초스타일의 니트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걸리쉬룩을 연출할 수 있다.

 

 

활동적인 패딩베스트 스타일

우리아이들의 간절기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 바로 후드티셔츠다. 후드 티셔츠는 활동적일 뿐 아니라 목과 어깨부분이 후드로 감싸 스타일 뿐 아니라 보온효과도 줄 수 있어 일석이조의 아이템이다. 실내지만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은 컬러감 있는 후드 티셔츠에 두툼한 패딩 베스트로 레이어드하면 팔이 자유로워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다. 여기에 포인트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후드티셔츠를 입히면 개성만점 베스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야외활동에는 야상점퍼 스타일

야외 현장학습이나 주말 나들이에는 사이즈가 넉넉한 야상점퍼 스타일이 제격이다. 성인 남자들의 전유물이던 야상점퍼가 최근에는 여성들뿐만이 아니라 키즈 패션에서도 그대로 적용되어 야상의 빈티지한 멋과 넉넉한 스타일을 그대로 살려 엄마와 아빠, 그리고 아이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가족 커플룩 아이템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야상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어떠한 아이템과도 잘 매치가 된다는 점이다. 컬러풀한 티셔츠와 캐쥬얼한 데님에도 빈티지한 컬러의 야상점퍼만 있다면 간절기 최고의 멋쟁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