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 240만명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기부프로그램 운영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정순도)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운영한 공로로 2년 연속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14일 오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제6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240여만 명에게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공단은 어린이 대상으로 빗길 교통안전을 위해 투명우산을 활용한 교육, 자전거 운전면허증을 활용한 체험형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대상으로는 자동차의 특성과 안전운전에 대한 지식을 습득시키고 올바른 운전자로 양성하기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교육도 진행을 하고 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열린 ‘2017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은 교육기부 활성화 및 교육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기관, 단체, 개인 등을 포상하고 교육기부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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