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경과사람들, 나무사랑 환경사랑 공모전 개최
(사)환경과사람들, 나무사랑 환경사랑 공모전 개최
  • 김복만
  • 승인 2017.10.2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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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온실가스와 녹색환경문화운동’ 주제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환경단체 (사)환경과사람들은 21일 서울 관악산 제1광장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청소년 그림·사진·업싸이클링 공모전’을 개최했다.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온실가스와 녹색환경문화운동(Go Green Plus)’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환경 문제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작품의 발굴을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공감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사)환경과사람들은 제출된 작품에 대해 환경미술가 김나경씨와 성복고등학교 신금자 교사 등 국내 저명한 중견 예술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평가를 거쳐 입상작을 선정하고 오는 12월 14일 별도 시상한다.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환경부장관상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서울특별시장상, 관악구청장상, 환경공단이사장상,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 등이 수여된다.

최병환 (사)환경과사람들 대표는 “청소년과 학부모, 일반시민, 그리고 예술인들이 환경의 보존과 심각성을 널리 공유해 함께 고민해 나간다면 환경활동분야의 또 다른 패러다임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과 일반시민, 기업 자원봉사팀, 시민사회활동가 및 일반 등산객등 약 1,000여명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는 등산로 정화 활동 및 등산객 대상 친환경유기질 비료 나눠주기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 (사)환경과사람들이 개최한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온실가스와 녹색환경문화운동(Go Green Plus)’ 행사에서 시민들이 환경보전을 위한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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