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이팜, 마카오 시장 진출
씨에이팜, 마카오 시장 진출
  • 신선경
  • 승인 2013.06.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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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앤베이비 전문기업 씨에이팜(대표 박희준)이 마카오 시장에 진출했다.

씨에이팜은 마카오 대형 유통사인 ‘키즈앤쇼핑’과 계약을 맺고 맘앤베이비 오프라인 매장 3곳과 1개의 약국에 1차로 입점했다. 씨에이팜은 향후 약 10~15개 매장에 입점을 계획 중이다.

국내 임산부 스킨케어 1위인 ‘프라젠트라’를 비롯해 프라젠트라 베이비, 아토프라젠트라, 프라덤 등 다양한 제품이 입점됐다.

마카오에 본사를 둔 ‘키즈앤쇼핑’은 자체 맘앤베이비 매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약국 유통망도 갖고 있는 유통전문기업이다. 또한 포루투칼에도 매장과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유럽 진출에도 유리하다.

마카오는 중국, 홍콩, 싱가폴 등과 중화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아시아에서 주목받고 있는 시장이다.

현재 씨에이팜은 임산부 스킨케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미국, 중국, 유럽연합, 일본, 말레이시아 등 약 24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박희준 대표는 “마카오 시장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또 다른 교두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마카오를 기반으로 다양한 아시아 국가를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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