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정책 서민금융상품 취급액 2조 돌파
KEB하나은행, 정책 서민금융상품 취급액 2조 돌파
  • 정재민
  • 승인 2016.06.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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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EB하나은행)

 

[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KEB하나은행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정책성 서민금융상품 취급액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5월말 기준으로 대표적인 정책성 서민금융지원 대출상품인 ‘새희망홀씨’ 1조 6,682억원, ‘바꿔드림론’ 4,118억원, ‘대학생·청년 햇살론’ 143억원을 각각 취급했다.

지난해 8월부터 서민금융상품 성실 상환자를 대상으로 전 은행권에서 취급 중인 ‘긴급 생계자금 대출’도 25억원을 취급해 가장 많은 실적을 올렸다.

특히, 소득증빙이 어려워 대출지원이 힘든 영세사업자와 영세사업체 종업원 등에 대해서도 성실성이 인정되면 신용평가회사의 추정소득을 적극 활용, 총 2,000억원 이상의 새희망홀씨 대출을 지원했다.

지난 7일 전산통합을 통한 진정한 ‘One Bank’의 출범에 맞춰, 소득증빙은 없으나 성실하게 생업을 영위하는 대출 신청자에 대해서는 재직기간 요건을 1개월로 단축하고 소득 환산기준도 완화하는 등 서민금융지원 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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