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SK케미칼의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가 만 3세~18세 소아·청소년용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
스카이셀플루 4가는 무균 배양기를 통해 생산되는 세포배양 백신으로, A형 독감 바이러스 두 종류(H1N1, H3N2)와 B형 바이러스 두 종류(야마가타, 빅토리아) 등 4종을 예방할 수 있는 4가 독감백신이다.
4가 독감백신은 한 번의 접종으로 네 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이다.
앞서 SK케미칼의 4가 독감백신은 지난해 12월 성인용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박만훈 SK케미칼 사장은 “차세대 백신인 세포배양 4가 백신을 통해 소아에서 성인까지 모든 세대에서 독감 예방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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