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서울시는 30일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아동·청소년·의료·복지 등의 단체와 경찰·법조 등 기관의 전문가를 초청해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함께 만들어요 학대 없는 행복한 서울’이란 주제로 열리며 전문가 19명과 시민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석해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듣고 아동학대 예방·대처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토론회에서는 현장에서 접한 아동학대 사례 등을 공유하고, 학대 발생의 원인과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없애고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이 협력하는 방안도 모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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