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박경래 기자] 국민의당은 20대 총선 당선자들이 참석하는 10일 원내지도부 구성을 추인하기 위해 오전 의원회관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당선자들 간 상견례를 하고 당내외 현안과 관련한 포괄적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선자들은 의총 직후엔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3차 집중 워크숍을 열어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인 박종규 박사의 '인구고령화와 장기침체에 따른 정책대응 방향'과 관련해 강연을 듣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용호 신임 원내대변인은 "의제는 정해진 게 없다. 대부분 초선 의원들이라 상견례를 겸해 최근 논의되고 있는 상임위 배정문제나 가습기 살균제사태, 김영란법 등에 대해 논의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의총에 앞서 박지원 원내대표가 주재하는 첫 원내대책회의도 개최된다. 참석 대상은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원내부대표단, 김성식 정책위의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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