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대형 할인행사 ‘핫프라이스위크’ 진행
현대백화점, 대형 할인행사 ‘핫프라이스위크’ 진행
  • 송지나
  • 승인 2016.01.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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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서 진행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현대백화점이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대형 할인행사 ‘핫프라이스 위크’를 진행해 고객 몰이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일부터 시작한 2016년 첫 세일 신장률이 22.0%를 기록하는 등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모피(81.3%), 남성패션(65.3%) 등 아우터가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어 신년세일의 신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대형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압구정본점은 8일부터 10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남성패션 겨울 상품전’을 진행한다. 10여개의 남성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양말, 셔프, 머플러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또 무역센터점에서는 8일부터 14일까지 9층 해당 매장에서 500억 규모의 ‘리빙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식기, 침구, 가구, 가전 등 가정용품 전 상품군이 참여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신촌점에서는 8일부터 14일까지 2층 행사장과 해당매장에서 ‘영패션 아우터 대전’을 진행해 BNX, 엠폴햄, 게스 등의 아우터를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 현대백화점은 해당 기간 동안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원숭이 인형 휴지 케이스(디스펜서)’를 점별 300개 한정해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반짝 추워진 날씨로 아우터, 목도리 등 겨울 상품 판매가 좋은 상황”이라며 “신년 첫 파워세일은 한 해의 소비 심리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인 만큼 소비 심리를 살릴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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