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 직전이나 직후에는 목욕을 시키지 않아야 한다. 엄마와 아기에게 모두 목욕이 익숙해질 때까지는 부분 목욕을 시키는 게 바람직하다. 배꼽이 떨어진 뒤 전신 목욕을 시키는 것이 좋다.
아기에게 목욕은 아기의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혈액순환을 돕고,식욕을 돋우고, 기분 좋게 잠들게 하는 등의 효과를 낸다.
목욕 땐 외풍이 없는 방에서 해야 한다. 실내온도는 24~27℃가 적절하다. 아기가 춥지 않도록 물 속에 있는 시간은 5분 이내로 하는 게 좋다.아무리 더운 여름이라도 신생아를 목욕시키는 동안엔 방의 출입문을 닫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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