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제23회 매일 클래식 “가을의 인사” 개최
매일유업, 제23회 매일 클래식 “가을의 인사” 개최
  • 지성훈
  • 승인 2015.09.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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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유업이 제23회 매일 클래식 “가을의 인사”를 개최한다. (사진제공=매일유업)

 

 
[베이비타임즈=지성훈 기자] 매일유업이 주최하는 ‘제23회 매일 클래식’이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또 오는 10월 3일에는 경산 제2수송교육단에서, 오는 10월 4일에는 부산 범어사에서 특별공연을 펼쳐 ‘찾아가고 초대하는’ 매일 클래식의 좋은 취지를 되새길 계획이다.
 
매일유업의 대표적인 기업문화사업의 하나인 ‘매일 클래식’은 지난 2003년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대구, 인천, 성남, 평촌, 고양, 전주, 오산, 춘천, 과천, 창원 제주 등 전국 각지로 순회공연을 펼쳐 왔고, 2015년 23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 공연은 ‘가을의 인사, GREETINGS IN THE FALL’이라는 테마 아래, 거쉬인의 노래와 라벨 소나타, 생상의 아리아와 슈만의 동화이야기, 한국가곡과 신나는 전통 Klezmer 음악까지 가을의 정서를 표현하는 기악과 성악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메조소프라노 김지선, 클라리넷티스트 채재일, 비올리스트 에르완 리샤, 피아니스트 이민정, 표트르 쿱카를 초청하여 챔버 뮤직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제1회 매일 클래식’부터 음악감독을 맡아온 김화림 바이올리니스트가 연주자의 입장에서 직접 곡에 대한 해설을 곁들여 감상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제23회 매일 클래식’은 큰 공연장뿐 아니라 작은 지역으로 다양한 관객들을 직접 찾아가, ‘따뜻하게 찾아가고, 초대하는 음악회’라는 매일 클래식의 본래 취지에 맞게 음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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