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안산시 상록수ㆍ단원보건소 연합 어린이 눈 정밀 검사
[베이비타임즈=최정범 기자]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및 단원보건소와 공동으로 21일 상록수보건소 문화실에서 취학전 어린이 눈 정밀 검진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이번 눈 검진에서는 총 117명의 어린이가 시력·조절마비 굴절검사, 약시·사시검사 및 전문의 정밀검진 등을 받았다.
상록수 보건소 모자보건팀 신애경팀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 조기 눈 검사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 박윤경팀장은 "이번 검진을 통해 수술 및 가림 치료, 안경처방 진단을 받은 아이들은 검진이후 적극적인 치료를 병행할 것"이라면서 "부모와 사회 모두 간과할 수 있는 어린이 눈 건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고 밝혔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김현경 안과 전문의를 비롯해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안과 전공의들과 함께 전국 지역을 순회하며 취학전 어린이 눈 정밀 검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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