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소비자보호 강화해 고객만족도 높인다
KB손해보험, 소비자보호 강화해 고객만족도 높인다
  • 정재민
  • 승인 2015.07.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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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손해보험은 15일 수원에 위치한 KB인재니움수원 연수원에서 전국 각지의 부서장 및 보상팀장, 지점장 등을 대상으로 ‘소비자보호 클리닉’ 교육을 실시했다. 고객지원본부장(CCO) 홍성준 상무는 고객신뢰도 1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소비자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사진제공=KB손보)

 


15일, '소비자보호 클리닉' 통해 소비자보호 의식 고취
완전판매 모니터링 강화해 작년 대비 불완전판매율 300% 개선
 
[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KB손해보험(www.KBinsure.co.kr, 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이 완전판매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소비자보호 클리닉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15일 수원에 위치한 KB인재니움 수원 연수원에서 전국 각지의 부서장 및 보상팀장, 지점장 등을 대상으로 ‘소비자보호 클리닉’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교육을 통해 고객 접점 부서 관리자들이 소비자의 의견에 좀 더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민원 관리방식을 진단하고 개선점을 도출해 적용하도록 했다. 
 
이날 진행된 클리닉은 고객지원본부장(CCO) 홍성준 상무의 특강으로 시작해 ‘소비자 보호’라는 키워드에 맞춰 다채로운 교육이 진행됐다. 오후에 진행된 금융감독원 이준교 수석조사역의 특강에서는 다양한 민원 사례의 분석을 통해 소비자 보호에 기반한 올바른 민원 처리 방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KB손해보험은 소비자보호 클리닉 외에도 판매 채널별로 완전판매 모니터링과 ‘3대 기본 지키기’를 강화하는 등 민원에 직결되는 불완전판매를 줄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실제로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14년 상반기 0.49%였던 불완전판매비율이 2015년 상반기 기준으로 0.16%를 기록하며 동기 대비 300% 가깝게 개선되는 성과를 보여줬다.
 
고객지원본부장(CCO) 홍성준 상무는 “금융 상품의 복잡성이 커짐에 따라 소비자보호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져야 한다”며, “오늘 진행된 클리닉뿐만 아니라 완전판매, 민원 관리 등 다각적인 시도를 통해 ‘고객 신뢰도 1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지난달 말 KB금융그룹으로 편입됨에 따라 LIG손해보험에서 사명을 변경하며 출범 기념식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국민의 희망 파트너’라는 새 슬로건과 함께 ‘고객 신뢰도 1위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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