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 운영
창원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 운영
  • 장은재
  • 승인 2015.07.0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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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창원시가 어린이 안전생활 습관형성과 각종 사고예방을 위해 7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교육'은 평생의 안전습관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나 그간 교육현장에서 교육인력 및 교육교재 부족으로 안전교육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안전교육 전문가를 초빙해 지역 내 39개 초등학교, 9,5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난대비 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폭력 및 신변 안전 등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교육할 계획이다.
 
시는 현장방문 안전교육을 위해 사전에 지역 내 초등학교의 교육신청을 받았으며 각 학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학교 여건에 맞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위해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어린이 안전교육은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선임연구원이자 매경교육센터 재난안전지도사 양성과정의 인기강사로 활동 중인 박신영 박사가 맡는다.
 

▲ 창원시는 7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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