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프, 화장실문화시민연대에 2천만원 상당 변기세정제 기부
브레프, 화장실문화시민연대에 2천만원 상당 변기세정제 기부
  • 송지나
  • 승인 2015.07.0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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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화장실문화시민연대 본사에서 진행된 변기세정제 브레프 기증식에서 헨켈홈케어코리아 관계자와 시민연대 표혜령 상임대표(사진 오른쪽)가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사진제공=헨켈홈케어코리아)

 


시민연대 통해 청소년쉼터, 미혼모 보호소, 지역 학교 등에 전달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헨켈홈케어코리아의 변기세정제 브랜드 브레프(Bref)가 화장실문화시민연대(상임대표 표혜령)에 2천만원 상당의 변기세정제를 기부했다.

브레프는 7일 오전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화장실문화시민연대 본사에서 기증식을 갖고 공공화장실 위생관리를 위해 시민연대에 2천만원 상당의 변기세정제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브레프 제품들은 화장실문화시민연대를 통해 전국의 청소년쉼터, 미혼모 보호소, 각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 전달된다.

이와 함께 브레프는 ‘24시간 깨끗한 화장실 만들기’라는 메시지로 화장실문화시민연대와 함께 전국 공공화장실의 환경개선과 위생관리에 앞장설 계획이다.

화장실문화시민연대는 1999년부터 지금까지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습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편리하고 안전한 화장실,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는 시민단체다. 

브레프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청결, 위생에 대한 불신으로 많은 사람들이 공중 화장실을 꺼려하는 것을 많이 봤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전국화장실의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화장실문화시민연대와 함께 전국민이 어디서든 위생적인 환경에서 변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브레프는 공공화장실의 변기 속 세균이 빠르게 번식하는 것을 알리고 위생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자 ‘24시간 깨끗한 화장실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제품판매를 위한 캠페인이 아닌 평상시 화장실 관리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인식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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