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티아, 가볍고 효율적인 ‘미니멀 캠핑 패키지’ 선봬
마운티아, 가볍고 효율적인 ‘미니멀 캠핑 패키지’ 선봬
  • 송지나
  • 승인 2015.07.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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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운티아 미니멀 캠핑 패키지 구성 제품과 제품을 패킹한 배낭.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동진레저(대표 강태선)가 전개하는 산이 만든 아웃도어 마운티아가 바쁜 도심 속 일상을 벗어나 자연을 즐기는 캠핑족을 위한 ‘미니멀 캠핑 패키지’를 선보인다.

미니멀 캠핑은 자동차에 장비를 싣고 떠나던 오토캠핑과 달리 모든 짐을 배낭 하나에 넣고 떠나는 가볍고 여유로운 캠핑을 말한다.

이번에 마운티아가 제안하는 미니멀 캠핑 패키지는 배낭과 텐트, 침낭, 손전등, 버너 등 캠핑 필수품으로 구성됐다.

아바카 45 5L 배낭(13만7천원)은 텐트를 넣을 수 있는 중대형 백팩으로, 전면은 자바라 형태로 돼있어 수납이 용이하고 자주 사용하는 물품을 쉽게 꺼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배낭 등판은 여성, 남성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로 조절이 가능하고, 전체 몰드형 EVA(고탄력 완충 스펀지)를 사용해 통기성 및 경량성을 높여 편안함을 제공한다.

텐트는 2.55kg의 경량성을 자랑하는 아틀라스 텐트를 추천한다. 아틀라스 텐트는 플라이 일체형 텐트로 설치가 쉽고, 제품을 접으면 가로 길이가 50cm로 배낭에 넣어 다니기 적합하다.

1~2인용(32만원)과 2~3인용(37만원)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돼, 인원에 맞게 준비할 수 있다. 제품은 결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위에 각각 2개씩 벤틀레이션(통풍구)을 적용했고, 배수로 역시 물고임이 없도록 고안됐다.

또 마운티아 넥손전등(6만 9천원)은 렌즈 부분을 360도 조절하거나 줌 기능으로 필요한 곳만 포커스 할 수 있으며, 튀거나 뿌려지는 물의 영향을 받지 않는 IPX4 방수 규격을 따른 다기능의 휴대용 손전등이다.

이밖에 패키지로 발린다운침낭350G(15만 9천원)과 녹턴에어매트리스(16만 8천원), 모션헤드랜턴(7만 8천원) 등을 구성할 수 있고, 아바카 45 5L 배낭에 모두 패킹이 가능하다. 패킹을 완료한 배낭의 총 무게는 약 9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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