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회장 "스타트업에 KT의 노하우ㆍ인프라 전폭 지원"
황창규 회장 "스타트업에 KT의 노하우ㆍ인프라 전폭 지원"
  • 지성훈
  • 승인 2015.07.0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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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황창규 회장이 디엔소프트의 김성수 대표에게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KT)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 100일 맞아 7개 육성기업 지원 논의
 

[베이비타임즈=지성훈 기자] KT는 경기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100일을 맞은 2일 황창규 회장을 비롯해 그룹 주요 경영진이 센터를 방문, 스타트업과 1사 1임원 ‘멘토링 데이’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KT 황창규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경기창조경제센터의 7개 육성기업의 제안 발표를 듣고 각 서비스의 보완점과 협력 모델을 제안하는 등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었다
  
이와 함께 오는 15일에는 이날 발표기업인 홍채인식 솔루션 업체 ‘이리언스’를 포함, 글로벌 사업성을 보유한 5개 기업을 선정해 MWC 상하이 2015 전시회 참가를 지원키로 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 전담 기업이 스타트업 사업화를 지원하고 주요 사업부서와 직접 연계를 추진하는 방식은 전국 혁신센터 중 KT가 처음 시도하는 것이다. 스타트업은 대기업을 통한 사업 판로 개척 노하우를 전수받고, 전담기업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어 서로에게 윈윈이 가능하다.  
  
황창규 회장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소 100일을 맞이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허브 역할을 충실히 진행하고 있다”며 “스타트업이 진정한 K-Champ가 될 수 있도록 KT의 노하우와 인프라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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