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다양한 아웃도어 레저에 두루 적합한 전천후 아쿠아슈즈 ‘칸쿤’을 출시했다.
밀레 칸쿤은 스트랩으로 여미는 샌들형 아쿠아슈즈보다 착화감이 안정적인 러닝화 형태의 아쿠아슈즈이다. 산악 지형은 물론, 미끄럽고 울퉁불퉁한 계곡에서도 발을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또 밑창에 여섯 개의 배수구를 마련해 신발 안에 고인 물이 신속하게 빠져 나가도록 설계 됐다. 신발 전면에는 통기가 용이한 메쉬 소재를 사용해 매우 가벼우면서도 수분과 땀은 빠르게 건조시켜 쾌적하다.
더불어 잡아당기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끈을 조이고 풀 수 있는 스타퍼(Stopper) 매듭을 적용해 신고 벗기 편리하다. 후족부는 완충 및 쿠셔닝 효과가 뛰어난 폼(foam)소재를 사용해 안쪽으로 완전히 접어 슬리퍼 형태로도 신을 수 있다. 색상은 브라운, 카키, 베이지 3가지이다.
밀레 용품기획본부 이병길 부장은 “휴가철 여러 켤레의 신발을 준비하는 걸 번거로워하는 소비자들이 많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러닝화형 아쿠아슈즈 칸쿤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또한 장마철에 물빠짐이 원활한 아쿠아슈즈를 레인슈즈로 활용하는 경우도 많아 벌써부터 매장에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제품”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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