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추가 1명 발생, 누적 13명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추가 1명 발생, 누적 13명
  • 장은재
  • 승인 2015.05.3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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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환자의 배우자로 B병원에서 간병  

[베이비타임즈=장은제 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환자가 30일 1명이 추가로 발생, 모두 13명으로 집계됐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확인된 환자는 12번째 환자의 배우자로 B병원에서 5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배우자를 간병했으며, 이후 발열 증세로 동일 의료기관에 입원했다가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되어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이송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29일부터 B병원 소재지에 현장대응팀(국장 2인 및 과장 1, 팀원 8명)을 파견하여, 접촉자에 대한 모니터링, 신속한 검사 등의 조치를 취했다.  
 
복지부는 금번 사례 외에도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인 사례가 있어 지속적으로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밀접접촉자 중 최초로 30일 0시를 기해 6명에 대해서 자가격리가 해제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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