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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음악·미술·체육 등 6개 분야 거주 학생 대상 모집 학교급별 연 2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 차등 지원
강북구, '제15기 재능장학생' 모집…유아·청소년 대상 53명 선발
2026. 10. 30 by 김희철 전문기자
강북구, 재능장학생 모집 안내 포스터.(사진=강북구청 제공)
강북구 재능장학생 모집 안내 포스터. (사진=강북구청 제공)

[베이비타임즈=김희철 전문기자] 서울 강북구가 예체능과 학습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유아·청소년의 잠재력을 키우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체계적인 장학 지원에 나선다.

강북구(구청장 정창수)는 꿈나무키움 장학재단(이사장 최기석)이 내달 27일까지 ‘제15기 재능장학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2013년 설립된 강북구 꿈나무키움 장학재단은 지역 내 우수한 재능을 가진 인재를 발굴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재심사를 통해 지원 자격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대학 졸업 때까지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 분야는 음악·미술·무용·체육·연극·학습 등 총 6개 부문이다. 자격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원칙으로 하되, 전체 선발 인원의 10% 범위 내에서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까지 대상을 넓혔다.

올해 신규 신청자와 기존 장학생 재심사 대상자를 포함해 총 53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장학금은 학교급별로 차등 지급하며, 연간 지원 한도는 초등학생 이하 200만원, 중학생 300만원, 고등학생 400만원, 대학생 500만원이다.

신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를 첨부해 내달 27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이나 강북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및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재능심사위원회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시행해 재능 수준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며, 최종 결과는 내년 2월 강북구청 홈페이지 발표 및 개별 통보된다.

정창수 구청장은 “강북구 꿈나무키움 장학재단의 장학사업은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강북구도 재능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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