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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김희철 전문기자] 경기 고양특례시가 시민과 현장 대화를 통해 생활 속 불편과 숙원 사업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소통 행정을 강화한다.
고양시(시장 민경선)는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일 화정2동과 성사2동에서 ‘2026 열린 주민소통 공감토크’를 연이어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정2동 간담회에서는 도시환경 정비와 보행 안전 관련 건의가 집중됐다. 주민들은 인조잔디형 가로수 보호덮개 교체와 보행로 단차 정비, 보행자도로 펜스 설치, 화정중앙공원 야외무대 안전환경 개선을 요청했다. 지역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복합 공공시설 건립 필요성도 제기했다.
성사2동에서는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시설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주민들은 별모래어린이공원 화장실 전면 개선과 신원당마을 입구 버스정류장 스마트쉘터 및 사거리 쉼터 설치, 성라공원 공동묘지 화단 조성 등을 건의했다.
시는 이번 일정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을 소관 부서와 검토해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향후 관내 44개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주민 의견 수렴을 이어갈 예정이다.
민경선 시장은 “시장실을 1층으로 옮긴 것은 고양시의 주인인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것”이라며 “인구 규모에 비해 넉넉하지 않은 재정 여건이지만, 고양시의 강점과 자산을 활용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