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식 개선하는 '아동요리' 애플리케이션 출시
편식 개선하는 '아동요리' 애플리케이션 출시
  • 장은재
  • 승인 2015.05.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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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발…편식개선 및 아동 학습능력향상 도모 

[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아동과 함께 하는 요리'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이 애플리케니션은 보육시설 및 가정에서 아동과 함께 요리할 수 있는 쉽고 간편한 메뉴 8종으로 구성됐다.

인천광역시 서구청에서 위탁 운영하는 인천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개발하여 '키즈쿠킹 아이쿡! 퍼니쿡!' 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다. 

센터는 '키즈쿠킹 아이쿡! 퍼니쿡!' 애플리케이션이 아이들에게 필요한 과학, 미술, 문화(전통음식), 동화, 수학 등의 다양한 학습테마를 토대로 아이들의 편식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히고, 아이들의 편식을 개선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창의력, 사고력 등 다양한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인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향숙 센터장은 "'키즈쿠킹 아이쿡! 퍼니쿡!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해 보육시설뿐만 아니라 가정 내에서도 아동요리를 통해 편식 예방 및 다양한 학습능력 향상이 가능할 것이고 더 나아가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성장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즈쿠킹 아이쿡! 퍼니쿡!' 애플리케이션은 지난 18일 저작등록을 완료하였으며 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다른 앱을 다운받는 방식으로 핸드폰의 앱 스토어에서 다운받아 공간과 시간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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