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클링 와인 '리유니트' 2015 서울국제와인주류엑스포서 매니아들 주목!
스파클링 와인 '리유니트' 2015 서울국제와인주류엑스포서 매니아들 주목!
  • 지성용
  • 승인 2015.04.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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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에 추천할만한  최고의 스파클링 와인 '리유니트'

주류박람회에서 매니아층 입맛 입증 


[베이비타임즈=지성용 기자] 국내 도처에 와인동호회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와인 마니아의 폭발적인 증가세를 반증하고 있다는 주장이 있을 정도로 국내의 와인 판매는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중에서도 스파클링 와인은 한해 10%의 판매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장 주목할 만한 주종이다.  

현재 한해 1억 1천만병을 생산하는 스파클링 와인은  전세계 50여개국에서 판매되면서 그 점유율을 꾸준하게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시큼한 향기의 기존 와인과는 달리 입안에서 퍼지는 은은하고 스위트한 천연 발포성의 상쾌함은 와인매니아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즐겨찾는 주류시장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와인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와인소비량이 한해 4천만병을 육박했으며, 이중 스파클링 와인 재구매율이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서울국제와인& 주류박람회의 마지막 날인 지난 25일  스파클링 와인이 새로운 와인 마니아층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는 증거가 입증됐다.

 



20145 서울 주류 엑스포에서 처음 실시된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레스토랑 & 호텔 & 와인판매 부문 1위를 했으며 스파클링 와인 맛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등을 거머쥔 상품으로,  화제의 주인공은 이태리에서 스파클링 와인을 수입해 처녀 출시한 (주)와인포유마블 측의 '리유니트' 와인이다. 

세계 와인생산 4위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북부 칸딘 에밀리아 로마냐주 지역 에서 나오는 와이너리인 '리유니트'브랜드는 스파쿨링 와인으로 타 제품에 사용되고 있는 합성 보존료(소르빈산)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인체 유해가능 성분이 없는 천혜의 와인으로 소개되고 있다.

특히 블라인드 테이스팅에 참여한 호텔종사자를 비롯 레스토랑 지배인, 와인동호회, 호텔학과 학생, 소믈리에, 주부, 해외바이어 등이 50여명은 손꼽는 맛과 향, 목넘김, 뒷맛까지 가장 우수하다며 '리유니트'스파클링 와인의 손을 들어줬다.

수입사인 (주)와인포유마불 김민재 대표는 "국내 와인시장은 날로 팽창하고 있지만, 기존 화이트, 레드와인에서 벗어난 산뜻하고 맛이 훌륭하며 무첨가된 천연 와인으로 몸까지 생각하는 스파클링 와인을 마시는 층이 늘고 있다"며 이번 엑스포 기간에서 이같은 사실이 한번 더 확인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현재 홈플러스 등 대형할인마트 와인 코너에서 1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여러 패키지화된 제품을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실상 스파클링 와인은 깔끔한 목넘김과 함께 많이 마셔도 다음날 술기운이 남아있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스파클링 와인의 안주로는 해산물, 파스타 등 텍스멕스(Tex-Mex), 인다안 태국식,중국 사천식 음식과도 잘 어울리며 잃어버린 식욕을 돋우고,  신진대사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건강주종이다.

김 대표는 "철저하게 건강을 생각하는 사회적인 풍토 속에서 생활 스트레스를 가볍게 날리는 스파클링 와인의 세계를 추천하고 싶다"고 거듭 말했다.

한편 행사 기간동안 2만여명의 와인마니아가 관람한 대한민국 유일의 주류전문전시회,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 '는 ICE, WOSA,WINES FROM SPAIN,한국와인협회,한국소믈리에협회,한국바텐더협회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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