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부산 '영화의전당' 광장이 도화지로 변한다
5월 5일 부산 '영화의전당' 광장이 도화지로 변한다
  • 장은재
  • 승인 2015.04.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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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초크아트 페스티벌' 개최 

[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부산 영화의전당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두레라움광장에서 분필을 이용한 재미난 행사인 '초크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초크아트 페스티벌'은 참가자들이 광장 바닥에 분필(초크)로 직접 자신이 생각하는 상상력을 발휘해 다양한 그림을 그리는 행사로, 도화지로 변한 빅루프 아래의 광장에 분필로 그림을 그리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초크아트 페스티벌'은 ▲전문작가 존 ▲시민참여 존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문작가 존'은 부산 지역의 미술작가들을 초청해 초크아트 작품을 시연하고 완성작품을 전시한다.  

작품은 시민들이 좋아할 영화 캐릭터들과 5월 5일부터 5월 10일까지 하늘연극장에서 공연되는 기획공연 '스노우쇼' 관련 이미지를 그릴 예정이다. 작품 시연은 5월 4일 낮 12시부터 5월 5일 오전까지 진행된다.
 
'시민참여 존'은 5월 5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참가자가 분필을 가지고 직접 그림을 그리게 된다. 참가자는 100여 개 팀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다. 신청이 많을 경우 추첨으로 선발하고 적을 경우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시민참여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4월 13일부터 4월 24일까지이다.
(문의·접수 051-780-6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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