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사랑하는 인기 뮤지컬 ‘구름빵’
환경을 사랑하는 인기 뮤지컬 ‘구름빵’
  • 이현아
  • 승인 2012.12.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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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구름빵’을 직접 보고 싶다면 광화문을 찾아보면 어떨까.

광화문 녹색성장체험관에서는 오는 30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EACP(동아시아기후파트너십) 사업 일환으로 ‘구름빵 그린콘서트’(이하 그림빵)가 펼쳐진다.

그림책에서 출발한 ‘구름빵’은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는 아이템이다.

가족뮤지컬 ‘구름빵’은 대표 캐릭터인 ‘홍비’와 ‘홍시’ 등이 함께 나서 춤과 노래를 선보인다. 특히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기 쉽게 담아낸 한편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녹색생활 실천 방법도 전달한다.

이달 초 시작된 뮤지컬 ‘구름빵’은 당초 매주 주말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높은 인기에 힘입어 평일인 21일, 25일, 27일, 28일에도 추가 편성돼 어린이들과 만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뮤지컬 관람의 즐거움에 더해 참석자 모두에게 무료로 나누어주는 귀여운 손난로도 받을 수 있다.

관람문의는 전화(02 720 710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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