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 장은재
  • 승인 2015.03.25 11:5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양시립꽃우물어린이집 개원 

[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고양육아종합지원센터 이전 개관식과 시립꽃우물어린이집 개원식이 23일 개최됐다. 

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개관식에는 고양시장을 비롯해 보육시설 관계자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했다.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연면적 966㎡의 지상 3층 건물로 원스톱 보육서비스를 위해 보육지원을 위한 센터와 시립어린이집이 함께 한다. 

건축비는 19억 3천8백만원으로 국비와 도비 6억 8천2백만원을 지원받아 시비 12억 5천6백만원을 투입하여 건축했으며 건물의 시설비와 리모델링 공사 및 기자재 구입을 위해 1억 8천8백만원의 시비를 투입하여 공사를 마쳤다.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행복한 육아지원과 체계적인 보육행정 지원을 목표로 운영하는 '행복한 아이세상'을 위한 질 높은 서비스 전문기관이다. 

주요사업으로 보육정보 제공, 상담사업, 평가인증컨설팅 교육실시, 교육종사자와 부모 교육 등을 실시하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보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영유아를 위한 놀이교육을 위해 아이러브맘 카페 7개소를 위탁운영하고 있다.  

고양시립꽃우물어린이집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1층에 설치하여 개원했다. 정원 47명으로 시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시설 환경을 조성하여 운영중이다. 

최성 고양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개관으로 고양시 보육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고양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공적보육 서비스 환경 확충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고양시에서는 아동들에게 행복한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보육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현재 국공립어린이집 47개소를 운영 중으로 올해 1개소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