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전령사 ‘호두까기인형’이 온다
크리스마스 전령사 ‘호두까기인형’이 온다
  • 이현아
  • 승인 2012.12.1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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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버설 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중 ‘눈의왈츠’의 한 장면

 


유니버설발레단이 크리스마스의 전령사 ‘호두까기인형’을 21일부터 31일까지 19회에 걸쳐 공연한다.

‘호두까기인형’은 발레 역사상 가장 뛰어난 콤비인 차이콥스키(1840~1893)와 마리우스 프티파(1822~1910)가 탄생시킨 고전발레의 대표작이다.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차이콥스키 발레 3대 명작으로 불린다.

1892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된 후 120여년간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발레로 사랑받고 있다. 화려하고 신비한 무대, 아기자기하면서도 환상적인 춤들이 어우러져 살아 움직이는 동화책을 보는 듯한 작품이다.

인터파크와 유니버설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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