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왕 랄프’ 개봉 앞두고 대규모 시사회
‘주먹왕 랄프’ 개봉 앞두고 대규모 시사회
  • 이현아
  • 승인 2012.12.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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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주(2~4일)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역대 디즈니 오프닝스코어 1위, 미국비평가협회(NBR) 선정 최우수 애니메이션 등으로 북미를 휩쓴 ‘주먹왕 랄프’가 개봉에 앞서 대규모 시사회를 연다.

더빙판 ‘랄프’의 목소리 연기는 개그맨 정준하(41)가 맡았다.

‘주먹왕 랄프’의 수입배급사인 소니픽처스는 개봉에 앞서 11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 전관(14개관)을 빌려 대형시사회를 마련한다.

‘랄프’의 목소리 연기자 정준하가 어린이들을 초대하는 형식의 이색 시사회다.

시사회는 17일 서울 CGV왕십리점 3개관으로 이어진다. 개봉 전까지 2만명에게 영화를 무료로 보여준다는 것이 배급사 측의 설명이다.

소니픽처스 월트디즈니스튜디오 코리아 장혜조 마케팅 차장은 “북미에서도 인정을 받았을 정도로 작품이 매우 좋지만 캐릭터가 잘 알려지지 않아 입소문을 내기 위해 디즈니 만화영화로서는 최초로 대규모 시사회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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