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미래설계센터 325개로 확대 오픈
신한은행, 미래설계센터 325개로 확대 오픈
  • 허경태
  • 승인 2015.01.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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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설계서비스 제공, 상속. 증여 등 심층 상담도 병행

[베이비타임즈=허경태기자] 신한은행이 은퇴전용 상담창구인 미래설계센터를 전국 255개 영업점에 추가 설치키로해 기존의 70개 미래설계센터와 더불어 전국 총 325개 영업점에서 은퇴설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7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은행 측은 작년 4월 은퇴브랜드인 ‘신한미래설계’ 선포 후 은퇴전용 미래설계통장 및 6종의 미래설계 은퇴신상품 출시하고, 부부은퇴교실과 미래설계캠프를 통해 종합적인 은퇴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또한, 지난 해 10월에 런칭한 은퇴설계 시스템인 ‘S-미래설계’는 기존 재무 중심의 은퇴설계에서 벗어나 은퇴와 관련된 최신 제도와 트렌드 및 포트폴리오 조정 등 다양한 상황을 반영해 노후대비를 위한 정확한 준비상태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설계센터 확대를 통해 전국 325개 영업점에서 은퇴상담 전문가인 ‘미래설계 컨설턴트’와 은퇴설계 시스템인 ‘S-미래설계’를 통해 은퇴설계 뿐만 아니라 상속, 증여 등 심층상담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올 하반기까지 신한은행 전 영업점에 미래설계센터를 확대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은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작년 4월부터 격월로 은퇴교육 프로그램인 ‘부부은퇴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5회차 부부은퇴교실은 2월 7일 백암아트홀에서 ‘퇴직, 새 삶 그리고 가족’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한은행 고객은 누구나 가까운 영업점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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